하늘바라기 (空仰ぎ)　歌詞

하늘바라기 (ハヌルバラギ：空仰ぎ)
- 정은지(チョン・ウンジ)

꽃 잎이 내 맘을 흔들고
花びらが私の心を揺らし

꽃 잎이 내 눈을 적시고
花びらが私の瞳を濡らし

아름다운 기억
美しい思い出

푸른 하늘만
青い空だけ

바라본다
眺める

꼬마야 약해지지마
おチビちゃん 傷つかないで

슬픔을 혼자 안고 살지는 마
悲しみを一人で抱えながら生きないで

아빠야 어디를 가야
お父さん どこに行けば

당신의 마음처럼 살 수 있을까
あなたの広い心のように生きられるか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一番大きな星が見える私たちの街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温かい陽の光 花が咲く春に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あなたを癒します あなたを愛しています

그대만의 노래로
あなただけの歌で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トゥルトゥトゥトゥ ドゥドゥドゥ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空仰ぐ 空だけをボーっと

가장 큰 하늘이 있잖아
一番大きい空があるじゃない

그대가 내 하늘이잖아
あなたが私の空じゃない

후회 없는 삶들
後悔ない私の人生

가난했던 추억
貧しかった記憶

난 행복했다
私は幸せだった

아빠야 약해지지마
お父さん 弱くならないで

빗속을 걸어도 난 감사하니깐
雨の中を歩いても私は感謝してるから

아빠야 어디를 가야
お父さん どこに行けば

당신의 마음처럼 살 수 있을까
あなたの広い心のように生きられるか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一番大きな星が見える私たちの街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温かい陽の光 花が咲く春に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あなたを癒します あなたを愛しています

그대만의 노래로
あなただけの歌で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 내음
温かい風が吹く春の香り

그대와 이 길을 함께 걷네
あなたとこの道を一緒に歩くね

아련한 내 맘이 겨우 닿는 곳에
おぼろげな私の心がやっと届くところに

익숙한 골목 뒤에 숨어있다가
慣れた道の後ろに隠れて

그대 오기만 오기만
あなたが来るのだけを

기다린 그때가 자꾸만 떠올라
待っていたあの時をよく思い出す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一番大きな星が見える私たちの街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温かい陽の光 花が咲く春に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あなたを癒します あなたを愛しています

그대만의 노래로
あなただけの歌で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トゥルトゥトゥトゥ ドゥドゥドゥ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空仰ぐ 空だけをボーっ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