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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redo Lam: Тэргүүлэх хэвлэлийн томоохон ретроспекти К&L Музейд нээгдлэ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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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rip Team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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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뮤지엄은 쿠바 출신 모더니스트 위프레도 람의 한국 최초 대규모 판화 전시인 ‘위프레도 람: 새로운 새로운 세계(Wifredo Lam: A New New World)’를 8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선보인다. 위프레도 람 재단과 협력하고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람의 판화 작업에 주목한다. 에칭, 리소그래피(lithography), 아쿠아틴트 등의 기법으로 인간·동물·식물·영적 형태를 융합한 그의 하이브리드 이미지 세계를 드러내는 58점의 판화와 희귀 작가 책 4권이 소개된다. 전시는 아프로-카리브해, 중국, 유럽의 뿌리에 의해 형성된 람의 교차문화적 미학과, 이탈리아 판화가 조르조 우피글리오와의 오랜 협업도 조명한다. 또한 아이메 세제르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 주요 작가들과 함께 만든 오리지널 작가 책도 포함되며, 문학과 이미지의 동등한 대화를 믿었던 람의 신념을 반영한다. 주최 측은 이번 회고전이 서구 중심의 미술사를 문제 삼고, 다문화 사회로 점차 변화하는 한국에서 문화적 정체성과 교류에 대한 시의적절한 성찰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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